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ETF, 미국 ETF, 추천

by wannarich 2023. 2. 10.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즐겨하는 ETF의 설명과 미국 etf, 효율적으로 etf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요즘 적금만으로 부자되기 힘든 시기에 부자는 못되도, 중산층은 될 수 있는 etf 한번 배워봐요~

 

ETF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한국어론 ‘상장지수펀드’입니다. 상장 개방형 펀드, 주로 주가 지수나 채권가 지수 등 특정 지수를 추종하여 거래소에서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입니다.

말은 어렵지만 주식과 똑같습니다. 비유하자면 주식이 사과, 배 등 각각의 과일(종목)에 투자한다면, ETF는 열대 과일, 잘 팔리는 과일 등(지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ETF를 통해 우리는 예전에는 투자하지 못했던 달러가 오르고 내리는지에 대한 달러 지수에도 투자할 수 있고, 코스피 전체의 등락에 대해서도 투자할 수 있고, 여러 종목을 하나의 ETF로 묶어서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ETF는 전 세계 약 200개 자산운용사가 발행하고 있으며, 운용발행사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자사의 브랜드를 붙여 아래와 같은 같은 이름을 가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름만 가지고도 그 ETF 종목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KODEX 코스피 100 이라면, 삼성자산운용에서 하는 코스피 상위 100위 종목을 합친 ETF를 뜻합니다. 여기에 포함 된 종목은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라 증권사에서 더 좋은 종목으로 상시 교체가 가능합니다.

 

ETF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안정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분산 투자라는 것을 한번에 해주기 때문에 미래 안정성이 높은 산업을 투자해서 장기 투자하기 좋습니다. 또한 소액분산투자도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기업을 사려면 몇 십 만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ETS는 소액으로 여러 종목을 담느 것이 가능합니다. 분산 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많은 종목을 사두어야 하기 때문에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ETF는 소액으로 시장 전체 또는 특정 업종 전체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 ETF는 펀드이지만 펀드매니저가 없기 때문에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미국 ETF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 워렌 버핏 –

위대한 투자가 워렌 버핏은 미국에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2021년 투자자들에게 보낸 연례서한에서 “절대로 미국에 반대로 투자하지 말라”고 강조할 정도로, 여러 위기를 극복해오며 끊임없이 성장한 미국 경제에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이 꾸준히 우상향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미국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에 투자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미국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 상품들입니다. 아래 표에 있는 상품들은 극히 일부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도 다양한 운용사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상품을 운용합니다. 예를 들어 표에서 처음 3개 상품은 같은 S&P 500 지수를 추종하지만 운용 보수(수수료)도 다르고 수익률도 조금씩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S&P 500 ETF :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가장 일반적인 지수 추종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S&P 500은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푸어스(Standard & Poor’s)가 만든 주가 지수로서,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500개 대형 기업의 주식을 포함한 지수입니다.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80%가 포함되어 있어 미국 주가 지수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으므로, 전반적인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ETF라 할 수 있습니다.
  • 나스닥 ETF :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S&P와 더불어 대표적인 미국 주가 지수이며, 나스닥 거래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주가지수입니다. 위의 표에서 QQQ는 나스닥 상장 기업 중에서도 100개 우량기업만 선정해 만든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등)과 함께 기술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다우존스 ETF : 미국의 우량 기업 30개의 주가 지수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평균 방식으로 산출하는 S&P 500 지수와 달리 다우지수는 30개 기업의 수익률 총합을 기업수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 산출 방식으로는 구성 종목의 비율을 제대로 알 수 없고 기업수도 30개밖에 안되기 때문에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평은 있으나 그 역사가 오래되어 상징성이 있는 지수입니다.
  • 러셀 2000 ETF : S&P 500이 대형주로 구성되어 있다면 러셀 2000은 소형주 2,000개로 구성되어 있는 지수입니다. S&P 500의 경우 상위 10개 기업의 비중이 전체 지수의 약 28%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 기업들의 주가 변동이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에 반면 러셀 2000의 경우 상위 10개 기업의 비중이 3%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미 큰 성장을 이룬 대형기업들보다 성장 잠재력이 큰 소형주에 투자하고 싶다면 러셀 2000 ETF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 미국 전체 주식 ETF : 어떤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을 골라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미국 전체 주식 시장을 담고 있는 ETF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전체 주식의 주가 움직임은 S&P 500 지수와 거의 유사합니다.

 

추천

저도 워렌 버핏 말에 따라 미국 ETF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ISA를 통해 ETF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ISA 주식 계좌로 투자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원래 은행 이자 수익은 15.4% 세율이지만 ISA 계좌는 비과세 및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이자 수익에 대해 일반형은 200만원, 서민형은 400만원, 농어민은 400만원의 비과세 혜택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초과되는 수익분은 9.9% 분리과세가 되어 종합소득으로 잡히지 않게 되므로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 주식투자 손실시 유리합니다.

일반형 ISA계좌에서 주식투자를 하여 100만원을 손해봤다고하면, 우리는 이 100만원을 비과세 한도에 적용시켜 원래 200만원인 비과세 한도를 300만원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주식 손실만큼 비과세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서 굉장히 합리적인 절세가 가능합니다.

2. 배당소득세 절세효과

중개형 ISA계좌에선 주식배당소득세에 대해서도 200~400만원까지 비과세 됩니다. 나머지 9.9%는 분리과세 됩니다.

만약 빠른 목돈 마련을 원하시면 중개형 ISA가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미납입한 금액은 이월 가능

미납입한 금액은 이월이 가능해 다음 해에 추가적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ISA 주식계좌를 통해 ETF를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ISA 계좌로 바로 미국 ETF로 투자하는 것은 불가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만든 미국추종 ETF를 투자해야 됩니다.

 

 

국내 S&P 500 ETF 비교

1. 운용보수 비교

운용보수는 ETF를 운용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으로서 자동으로 빠져 나갑니다. 따라서 운용보수가 높은 상품에 장기 투자를 하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데요. ETF 운용보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앞서 소개드린 7가지 국내 S&P 500 ETF 상품 중에서는 KBSTAR 미국 S&P 500 운용보수가 0.021%로 가장 낮으며, TIGER 미국 S&P 500 선물(H)와 ARIRANG 미국 S&P 500(H) 0.300%로 가장 높습니다. 대체로 선물 투자 환헤지가 있으면 운용보수가 비싼 편입니다.

2. 환헤지 여부

환헤지를 하는 국내 ETF 이름에는 (H)가 붙습니다. 즉, ETF 이름에 H가 붙는 TIGER 미국 S&P 500 선물(H), KODEX 미국 S&P 500 선물(H), ARIRANG 미국 S&P 500(H)는 환헤지 상품이며, 나머지 상품은 환 노출형 상품입니다. 환헤지 뜻 환율 리스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3. 배당 여부

대부분 상품의 투자 설명서를 보면 배당(분배금)은 연말이나 분기별로 나온다고 되었습니다. 하지만,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 상품들이어서 아직 배당금 지급 실적이 없기도 합니다. ARIRANG 미국 S&P 500(H)의 경우에는 투자 설명서에 아예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