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우둑한 강자, 구글(GOOGL) 주식

by wannarich 2023. 3. 25.
728x90
반응형
SMALL

오늘은 영원할 것 같은 구글(GOOGL)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구글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어떻게 성장했는지 알고 있나요?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과연 이 명성은 끝까지 갈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구글(GOOGL), 안쓰는 사람 없지?!

구글(Google)은 무슨 기업일까? 이런 질문을 갑자기 받으면, IT, 인터넷, 모바일, 인공지능 등 수많은 단어가 머릿속에 맴돌지만, 바로 대답을 못 할 수도 있다.

우리에게도 너무나 친숙한 구글인데 왜 그럴까? 구글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구글은 오랫동안 IT와 인터넷, 모바일, 컴퓨터 영역 등에 걸쳐서 수많은 기술을 개발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시초는 검색 엔진이다.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이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포털로 성장했다. 그들의 리더십 아래에 구글은 세계 최고의 검색 포털 중의 하나로 부상했다.

그리고 모바일이 대세가 되면서, 구글은 애플과 모바일 운영체제(OS)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21세기 초부터 전 세계의 스마트폰 시대를 주도해왔다.

하지만 스마트폰 성장세가 지난 2018년부터 서서히 둔화하면서, 구글은 물론 경쟁사들도 전략을 바꾸어 다른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에 구글은 새로운 CEO로 인도 공대 출신의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를 영입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 혁신을 도모하고 있는 구글은 전략을 기존의 모바일 우선주의에서 과감하게 인공지능 우선주의로 바꾸었다.

이후 구글은 그동안 축적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토대로 인공지능 기술 중심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AI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빠르게 구현해냈다. 이 기술들은 자사의 기존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되거나, 새로운 영역에 도입돼 혁신의 기반이 됐다.

특히, 구글은 빅데이터와 이를 마이닝해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각지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구글, 광고의 신

구글이 밝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넘어선 성적표다. 당초 구글의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업이나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온라인 광고 시장의 큰손들이 빠져나가면서 부정적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구글은 오히려 어닝서프라이즈를 선보였다. 오히려 일반 소매업체들이 구글의 광고 플랫폼으로 몰리면서 시장 전망을 돌려세웠다.

구글의 수익원은 크게 '구글 서비스'와 '클라우드'(가상서버)에서 나온다. 구글 서비스엔 평소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검색엔진 구글을 비롯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지도 응용프로그램 구글맵,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등이 포함돼 있는데, 실제 수익은 광고에서 나온다. 이들 서비스의 막대한 이용자를 기반으로 광고주를 끌어모으는 방식이다.

구글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사진=연합뉴스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의 약 80%를 광고에서만 건졌다. 구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광고 매출을 더 늘리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의 절대 강자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구글은 2일(미국 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23% 늘어난 568억9,800만달러(한화 63조 4,2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은 영업이익은 68% 급증한 156억5,100만달러(17조4,446억원)였다. 지난해 구글의 연간 매출은 1,686억3,500만달러(187조9,605억), 영업이익은 412억2,400만달러(45조9,482억)를 수확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2.7%, 20.4%씩 늘어난 규모다.

온라인 광고 시장 절대 강자 '구글'

 
 

구글이 밝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넘어선 성적표다. 당초 구글의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업이나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온라인 광고 시장의 큰손들이 빠져나가면서 부정적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구글은 오히려 어닝서프라이즈를 선보였다. 오히려 일반 소매업체들이 구글의 광고 플랫폼으로 몰리면서 시장 전망을 돌려세웠다.

구글의 수익원은 크게 '구글 서비스'와 '클라우드'(가상서버)에서 나온다. 구글 서비스엔 평소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검색엔진 구글을 비롯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지도 응용프로그램 구글맵,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등이 포함돼 있는데, 실제 수익은 광고에서 나온다. 이들 서비스의 막대한 이용자를 기반으로 광고주를 끌어모으는 방식이다.

 

지난해 4분기 '구글 서비스' 부분에서 벌어들인 총 매출은 전년대비 22% 늘어난 528억7,300만달러(58조9,533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순수 광고매출은 같은 기간 21% 늘어난 461억9,900만(51조 5,118억원)에 달했다. 4분기 매출(569억달러)의 81%가 광고 수익에서 나온 셈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튜브 시청자가 급증한 영향으로 유튜브 광고 매출은 전년에 비해 무려 44% 급증한 68억8,500만달러(7조6,767억원)를 가져왔다.

연간으로 구글 서비스 부문 매출은 1,686억3,500만달러(188조원), 영업이익은 546억달러(61조원)에 달했다. 서비스 부문에서 발생한 수익 대부분이 광고 수익인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구글의 광고 매출은 18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구글이 수익원의 한 축으로 삼고 있는 '클라우드'(가상서버) 사업은 4분기에 12억4,300만달러(1조3,865억원) 손실을 봤다. 연간 손실액은 56억달러(6조2,468억원)에 달했다. 4분기 매출(한화 4조1,812억원)이 1년 전보다 46% 급증하긴 했지만 경쟁사인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사실상 광고 수익이 구글 전체를 먹여 살린 셈이다.

 

어떻게 온라인 강자가 되었나?

외신에 따르면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는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한다. 검색시장에서의 구글의 위력은 더 막강한데, 모바일 검색 중 95%가 구글을 통해 이뤄진다. 이런 막강한 검색 엔진을 앞세워 구글은 세계 온라인 광고시장 매출의 3분의 1을 흡수하고 있다.

구글은 이렇게 광고로 벌어들인 돈으로 번역, 지도서비스, 무인차 등처럼 당장 돈이 안 되는 미래 프로젝트의 비용을 감당하고 있다. 사실상 검색 엔진을 이용한 광고 수익으로 구글 대다수의 프로젝트 비용을 대는 구조인 셈이다.

최근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일일이 '표적광고' 허용 여부를 묻는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 정책 시행을 예고했지만, 구글은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독점 소송 카드까지 꺼내들면서 애플 깎아내리기에 주력 중인 페이스북과는 처지가 다르다. 페이스북 역시 수익의 90% 가까이를 광고 수익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광고 플랫폼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웹 활동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에 관심이 많은 광고주를 끌어들인다. 이에 반해 구글의 경우엔 검색어 기반이다 보니 애플의 새 정책엔 큰 영향이 없다. 다만 지난해 미국 주 정부가 잇따라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건 터라, 추후 재판 결과에 따라선 구글의 일부 광고 영업에 악영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